[뉴스]만화카페 벌툰, 여름 최고 매출액 공개에 예비 창업주 관심 집중!

벌툰에 따르면 90평 매장 크기를 갖춘 모 가맹점의 지난 7~8월 평균 매출액은 7,000만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매출액은 비수기라 할 수 있는 휴가 기간 동안 거둬 들인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벌툰은 홈페이지에 실제 매출을 상세히 공개해두고 있다. 언제든지 벌툰 실제 매출을 확인할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이러한 여름 최고 매출 달성 비결은 주 고객층인 10~20대들이 더운 날씨를 피해 만화카페에 앉아 만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편안한 문화 생활을 즐기자는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이어 실제로 벌툰에서는 여름기간 동안의 방문 고객들을 자체 인터뷰한 결과 휴가철 명소 방문보다 만화카페를 이용하며 푹 쉬고자 하는 10~20대들이 많았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매장 내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 고객들도 다수였다.

이 기간 동안 가맹점 앞에서는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서 만화카페 벌툰이 소개되면서 방문 고객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만화 뿐 아니라 보드게임, 마사지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고객들이 꼽는 메리트였다.

이처럼 벌툰은 친구들과 함께 쉴 수 있는 카페로, 연인들끼리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벌툰의 최고 매출액이 공개되면서 창업 문의를 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벌툰은 이러한 수요층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자 지속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벌툰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만화카페 매출 상황, 창업 비용, 순수익 등을 공개하고 있다.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할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벌툰 관계자는 "예비 창업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창업 후의 매출 상황인데 이러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알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벌툰의 최고 매출 공개는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공신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림으로써 신뢰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미 기자 kjm9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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